원저: 원서 : The Song of Significan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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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적인 마케팅의 그루이자 비즈니스 적략가인 세스거딘의 신작 "의미의 시대", 굿리즈에서 4.0이 안되는 세스고인의 책을 보게 될줄이야. 원제는 ‘The song of Significance’ 로 우리가 일이라고 부르는 업무가 왜 현재 상태인 건지, 왜 그렇게 나빠졌는지, 더 나은 업무 환경을 만들기 위해 우리 모두, 특히 리더가 할 수 있는 일은 무엇인지 등 업무에 대한 깊은 성찰을 담고 있다.
온라인에 썼던 글들을 토대로 만들 책이라 그런지 각스토리가 짧고 단편적이어서 지금까지 봐왔던 스토리 텔링의 귀재 세스고딘의 책들의 글톤과는 사뭇 많이 다른 느낌이 들었다.
그럼에도 경영에 대한 고민, 리더의 일하는 방식 그리고 그것들을 의미있는 삶과 열결하는 방법에 대해서는 충분한 통찰이 얻을 수 있다. 그리고 가장 중요한 한가지 의미를 어떻게 찾을 것인가에 대한 지도가 들어 있다. 처음부터 지도를 잘 따라가다보면 본인의 일에 의미를 조금은 찾을 수 있지 않을까?
이 책 '의미의 시대’는 급속히 변화하는 일터와 일하는 방식에 대해 다양한 사례와 통찰을 제공하는 책이다. 저자는 산업 시대의 효율과 복종에 기반한 워커(worker)의 모델이 더 이상 유효하지 않다고 주장하고, 창조성과 인간성을 갖춘 플레이어(player)의 모델을 제시한다. 또한 의미 있는 일을 찾고 실현하기 위해 필요한 약속, 현실, 길, 회의, 조직 등의 요소들을 설명하고, 의미 있는 일을 하는것의 중요성을 강조한다.
모든것이 기계로 대체되는 일상의 변화 앞에 일에 대한 새로운 관점과 동기를 제공하고, 의미 있는 일과 일터를 만들기 위한 실질적인 조언을 담고 있다.
더이상 관리의 시대가 아니다.
"리더는 그럴듯한 직함을 가진 관리자가 아니다"
이젠 나다움을 추구하는 개인보다 그들을 포용하는 기업과 조직의 역할이 더 중요한 시기라는 생각이 들었다.
AI 대폭발의 시대를 목전에 두고 산업혁명의 발명품들을 추종하며 살아갈 수는 없지 않은가?
https://youtu.be/HSyn3pTf_cE?si=REUwiqIKoNYD4t6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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