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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언 & 생각

배우면 상대방이 무시 못하고, 더 배우면 상대방을 무시 못한다.

by SSODANIST 2024. 4.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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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의 표현이 잘 맞는지는 모르겠다.

배움의 깊이에 대해 이야기하고 싶었다.

조금 배우면 남이 무시 못하는 수준까지는 갈 수 있지만

배움이 깊어지면 내가 남을 절때 무시 못하는 경지에 이르게 된다.

배움을 시작하면 상대방이 내 이야기를 들어주기 시작하지만

배움의 높아지면 남의 이야기가 들리기 시작할 것이다.

익을수록 고개를 숙이는 벼처럼

겸손해 지며 많이 듣는 것이 깊이다.

입은 닫고 귀는 열어 두로록 하자 

 

무엇인가를 배우는 길로 서서히 걸음을 옮길 때면
늘 나를 바라보는 상대의 눈빛들이 차갑게 느껴진다.
이겨야겠다는 생각 무시당하지 않겠다는 욕심

배움의 열의가 마음속에서 가득해진다,
어느 순간이 되면 그들의 시선이 더 이상 차갑지 않게 다가온다

배움이 지속되고 책들과 강의들과  밤새워 대화하다 보면
내 안의 세계는 점점 더 넓어져 간다
이해의 벽을 넘어서면, 그제야 보이는 것이 있다.
바로 나를 바라보던

그 상대의 가치와 그 깊이이다.

더 배우게 되면 이제 상대방을 소리가 들리게 된다.
그들의 생각, 그들의 꿈, 모두 소중하다
배움이란, 결국 서로를 이해하는 길이다
그 길 위에서 우린 서로를 존중을 배운다.

 

- SSODANI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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