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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실과 절망의 시대를 살아가는 모든 그대들을 위한 글]
나는 개인적으로 종종 이 시대를 상실과 절망의 시대라고 부른다.
소중한 존재들을 잃고 삶의 기반인 과거를 상실했고
반복된 실패와 기대 그리고 희망이 없음에 절망한다.
마치 늘 무거운 회색 구름이 하늘을 뒤덮고
태양의 빛조차 희미하게 만드는 것처럼
사람들의 마음에도 어둠이 내려앉아 있는 듯하다.
하지만 우리는 빛을 잃어버린 어둠 가득한 세상에서
늘 길을 찾으려 애쓰고 있다.
기술의 발전과 정보의 홍수 속에서도
우리는 더욱 고립되고, 더욱 혼란스러워만 간다.
소중히 여기던 것들이 하나둘 사라져가고
그 자리를 채우는 것은 불확실성과 두려움뿐이다.
하지만 늘 그랬듯 절망 속에서도 희망은 싹트고
상실 속에서도 새로움은 잉태되고 태어난다.
어둠이 깊을수록 별빛은 더욱 밝게 빛나고
추운 겨울이 지나면 반드시 봄이 찾아오듯
우리는 상실과 절망의 시대를 살아가면서도
작은 빛을 찾아 희망의 불씨를 지펴야 한다.
그러니 이 어두운 시대를 함께 걸어가며
서로의 손을 잡고, 서로의 길 잡이가 되어야 한다.
함께하는 어두운 밤은 결국 새벽이되고
상실과 절망의 시대라 해도,
우리의 뜻깊은 연대는 지속 되리라 믿늗다.
우리 모두는 각자의 길을 걸어가고 있지만
결국 같은 하늘아해 함께 살아가는 한 인류이다.
상실과 절망의 시대를 넘어
희망과 사랑의 시대로 나아갈 수 있기를 소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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