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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요 레터 (52주 완결)

2022년 10월 28일, 위기(危機)와 기회(機會)의 機자는 동일하다.

by SSODANIST 2023. 2.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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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SSODANIST 입니다

 

지난 한 주는 어떠셨는지요?

벌써 10월도 3 밖에 남지 않았습니다. 정말 시간이 빠른 것 같습니다.

여름 성수기를 보낸 지가 얼마    같은데 정신 차려보니 코앞에 겨울 성수기가 또  있습니다.

원하던 원하지 않던 계절은  다시 오고 지속 시간에 따라 바뀌는 계절에 맞춰  성숙할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늙는다는 슬픈말 보다는 조금씩 익어 간다 생각하면 좀더 마음이 편한 것 같습니다. ^^  

전자신문, https://www.etnews.com/20140729000126

시장에 초유의 사태였던 스시템 이슈가 발생한지 일주 일이 흘렀습니다.

우리는 모두 힘을 모아 빠른 대응을 했고 보라는 듯이 시스템을 복귀했고 지금 이 시간에도 우리의 성장스토리는 계속되고 있습니다. 멋진 스토리에 좋은 챕터를 하나 가지게 되었다 생각합니다. 

이제 지나간 것은 잊고   만들어가 멋지고 환희 넘치는 우리의 미래 스토리를 위해 집중하면   같습니다.

지금 이순간 누군가는 우리 얼마나  멀리   있는지를 의심하고 있을지도 모릅니다. 우리는  이상 그들의 말이 들리지 않을 정도로  멀리 가면 됩니다

너무 고생 많으셨고 정말 감사합니다.

 

이번 일을 겪으며 많은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부정적인 생각보다는  위기를,  어려움을 어떻게 우리에게 유리하게 만들 것인가? 긍정적인 에너지로 바꿀 것인가 고민이 됐습니다.

누구에게나 어떤 기업에나 위기는 있습니다.  위기를 어떻게 받아드리고 어떻게 컨트롤 하는지가 정말 중요한 것 같습니다. 아주 쉽게 위기는  기회라고 이야기하지만 한 번에 위기로 많은 기업들이 무너지고 많은 개인이 실패를 합니다.

 

2020 1 20 초유의 감염병 코로나가 발생 했을 때에도 앞으로 코로나는 우리의 모든 일상을 바꿀 것 이라고 예측을 해왔습니다.

코로나 동안 시장에 공급된 엄청난 유동성은 모든 자산가격의 급등을 만들었고 투자와 수익의 기준 점을 바꿔 놓을 것이고 금융시장에도 엄청난 영향을 줄 것 이라는 걸 모두 알고 있었습니다.

또한 여행의 방법과 문화가 많이 바뀔 것이고 식생활  여가 생활에도 큰 변화가 있을 것을 예상했고 지속 변할것을 예측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실제로 많은 변화가 있어왔습니다. 위기에서 기회를 잡은 사람도, 기업도, 시장도 있지만 그렇지 못한 부분도 많았습니다

물론 위기에 대한 대응을 완벽하게 한다고 위기를 모두 기회로 만들 수 있는 것은 아닙니다. 

하지만 적어도 기민하게 대비하고 적극적으로 대응한다면 기회가  가능성은 분명히 높을 것입니다.

코로나가 바꾼 일상

많은 학자들이 코로나 종식 이후에  여러가지 변화를 예측하고 있습니다. 

심각한 경기 침체속에 여러 불확실성이 증가할 것이고, 탈세계화, 미/중 패권경쟁 심화  다가올 미래는 많은 것이 바뀔 것 같습니다.

우리는 다가올 미래에 맞는 새로운 가치창출을 위해 지속 고민해야 하며  온라인과 오프라인의 연계를 강화하고, 오프라인의 가치를 재창조할 방법을 지속 모색해야 합니다.

코로나 종식 이후 사회는  동안 우리가 경험한 고착화된 경제시스템 위에서 더이상 돌아가지 않을 거라 예상할 수 있습니다.

부위정경(扶危定傾)이라는 사자성어가 있습니다. “위기를 맞아 잘못된 것을 바로잡고 나라를 바로세운다”  뜻입니다.  위기와 변화를 받아드리고 우리의 지향점을 명확히 하고 만들 어진 미래에 사는 것이 아닌 미래를 우리가 직접 만들 수 있게 준비해야 합니다.

 

예상치 못한 상황에 대비하여 계획을 하고 미래를 준비하는 것에 관한 재미있는 테스트가 있습니다.

 테스트는 여러가지 이름이 있는데 Lost at sea  이름으로 대표되어 지며 MBA 수업  여러팀빌딩 프로그램에서 사용되었습니다. 

 

Lost at sea  

https://insight.typepad.co.uk/lost_at_sea.pdf

https://mba7.tistory.com/3

 

MBA 수업내용 ) 바다 한복판에서 길을 잃다 : Lost at Sea

Lost at sea by MBA7 Linköping 2009 9,27 Linkoping University MBA 리더십 과정 수업에서 실제로 사용된 이야기 입니다. 이 과제는 약 5~6명 정도로 구성된 팀에게 주어지는 과제 입니다. 당신의 팀은 보트를 타고

mba7.tistory.com

한번 해보셔도 좋을것 같습니다.

 

우선 테스트 상황은 배가 난파되어 조난을 기다려야 하는 상황에서 15가지의 물품을 제시합니다.

이후 개인 혹은 팀으로 나눠 물품의 우선순위를 체크하고 구조가 가능할 것인지 확인하는 것입니다.

 테스트 결과를 보면 구조될 것인지 표류할 것인지 바로   있습니다.

 

간단하게 결과의 특징을 보면 먼저 구조되는 사람/팀은 일단 위기의 상황에서도 목표하는 바를 명확하게 정하고 그에 맞는 도구를 선택하고 활용했습니다.  

반면 표류하는 사람/팀은 목표를 정하지 못한  그냥 좋아 보이는 것들로 선택했다가 결국 탈출도 표류도 아닌 상황이 남게 되었습니다.

어떤 위기 상황이 오더라도 목표를 명확히 설정하고 현재 가진 도구로 상황을 극복할 방안을 마련해야 합니다.

목표가 없다면 아무리 좋은 도구도 무용지물일 뿐이고, 가진 자원을 활용하지 않고 새로운 도구만 찾는다면 목표를 달성하는데 과도한 에너지가 소모돼 마인드가 무너지는 결과를 초래할  있게 됩니다.

 

아무리  폭풍우도 언젠가는 멈추게 된다는 것을 우리는 알고 있습니다.

그렇기에  폭풍우 속에서도 꿋꿋이 우리의 할일을 해내며 비바람이 멈추기를 기다려야 합니다.

더욱 중요한 것은 그렇게 멈춘 비바람은 언젠가 분명히 다시 온다는 사실 역시 중요하기에 위기 대응을 잘해 의미 있는 결과를 만들어야 합니다.

 이번 폭풍후를 통해 다음 폭풍후를 대비하는 것이 위기를 기회로 바꾸는 핵심인 것 같습니다. 

 

앞으로도 삶에도 일에도 위기와 기회가 지속 반복해서 다가올 것 입니다.

하지만  준비된 위기관리 능력과 튼튼한 마음이 있다면 기회가 넘쳐나는 인생, 가능성이 보이는 일자리가 될 것으로 믿습니다.

 

어떤 위기도 기회로 만들 고야 마는 사람들의 스토리가 있는 책을 주제로하는 영상 하나 소개 드리면서 이번주 레터를 무리합니다.

영상의 책은 "혼돈의 시대 리더의 탄생"이며, 영상의 주인공은 바로 링컨입니다. 

https://youtu.be/oDwX4Z5ayyg

신박사 TV

누구보다 많은 위기를 겪었고 희생을 했지만 결국 기회로 만들어낸 이야기 시간 나실 때 한번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영상에 소개되는  저는 개인적으로 명저라고 생각합니다. 

기회는 반드시 희생과 위기와 함께 찾아온다 라는 말을  기억하셨으면 좋겠습니다.

 

일교차가 커서 환절기 감기 몸살이 많다고 합니다. 돈과 명예는 일부를 잃는 것이지만 건강은 모든 것을 잃는 것이라는 말도 있습니다.  건강이 제일 중요합니다.

주말 푹 쉬시면서 컨디션 관리 잘 하셨으면 합니다.  모든 분들의 건강을 기원하겠습니다. 

이번 한주도 정말 고생 많으셨습니다.

평안한 주말 되십시오.

늘 감사합니다.

 

SSODANIST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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