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SSODANIST 입니다.
이번 한주는 어떠셨는지요?
요즘은 힘이 통 없어서 그런지 신이 나는 일도 없고 에너지 넘치는 일상도 아닌 것 같습니다.
안정 불감증 때문인지 예방할 수 있는 사고가 전국적으로 지속 발생하고, 국내외 여러 사정으로 살아가는 건 점점 녹록치 가 않습니다.
그 와중에도 매몰 되었던 광부 분들이 221시간 동안 삶을 의지를 놓지 않으셨고 또한 밖에서는 구조 의지를 꺽지 않았기에 기적 같은 생환이 일어난 것은 참 다행이라는 생각입니다.
하지만 여전히 정치권에서는 정치 이념을 기반으로 한 정쟁만 하고 무엇인가 숨기기에 급급하고 그걸 또 알아야 겠다고 대치하고 있을 뿐 민생을 생각하는 정치가 실종되어 너무 안타깝습니다.
힘들고 어려운 일상이지만 가끔 있는 기적을 보며 “그럼에도 불구하고” 라는 말을 많이 되새기게 됩니다.
상실과 절망의 시기일수도 있지만 남 탓 말고 환경 탓 말고 한번뿐인 인생 소중한 삶 잘 살아봐야 하지 않을까요?
하루라는 시간은 모두에게 동일하게 제공되는 삶의 선물입니다. 하루는 24시간이고 분으로 1440분, 초로 나누면 86,000초가 됩니다. 10초가 안되는 시간이면 100m를 뛰어 세계 신기록을 낼 수도 있다는 걸 감안하면 엄청난 일을 이룰 수 있는 시간이 주어지는 것입니다.
한번 지나가면 돌아오지 않을 이 소중한 순간 본인을 위해 가족을 위해 그리고 세계를 위해 잘 살아보면 좋을 것 같습니다.
여러가지 잘 사는 방법이 있을 텐데 가장 중요한 자세는 긍정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우리의 뇌는 원래 부정의 개념을 이해 못한다고 합니다.
아래 사이먼 사이넥 동영상의 예처럼 “ 지금부터 코끼리를 생각하지 마세요” 라고 한다면 초코끼리를 상상 안 할 수가 있을까요? 불가능 합니다.
부정을 개념을 이해 못하는 뇌에게 “소파에서 먹지 마세요” 보다는 “ 식탁에서 드세요” 라고 명령하는 것이 효율적인 이유입니다. 이 부정이라는 놈은 오히려 강조의 효과를 만들어 더 부정적인 결과를 만들 수 있습니다.
우리는 지속 인생이라는 길을 가야 하는데 길 곳곳에서 앞길을 방해하는 부정적인 장애물을 집중해서 보고 갈필요는 없을 것 같습니다.
나무 사이 사이 긍정인 길을 보고 간다면 장애물 보다는 가야할 길이 더 뚜렷하게 보일 것입니다.
즐거운 생각을 하고 긍정적인 고민을 하는 버릇을 지속 만들어 갈필요가 있을 것 같습니다.
언제나 어디서나 부정적인 영향에 노출되기 마련입니다. 관점을 긍정으로 바꿔 좋은 선택을 할 수 있길 빌어 봅니다.
글로벌 테크 산업에 지속 적인 악재가 발생하고 큰 이슈가 뉴스에서 지속 들리고 있습니다.
천재적인 아이디어만큼 기인 같은 활동으로 주목받고 있는 경영인 테슬라의 CEO일론 머스크의 기행이 매일 이슈가 되고 있습니다. 몇번의 인수/인수포기과정을 거쳐 결국은 인수한 트위터에 취임 직후부터 대규모 감원 및 구조 조정에 들어가고 있어 전세계적으로 집중 조명을 받고 있습니다.
트위터 코리아의 직원도 50%로 감원 메일을 받았다고 합니다. 우리나라에서 볼 수 없는 노동 환경이라 좀 많이 놀랍습니다.
그리고 최근까지 스타트업 신화의 상징이자 지속 적인 성공을 의심받은 적 없었던 기업 메타(페이스북)가 이틀 전 13%(1만천명)를 감원한다는 발표를 했습니다.
실제로 감원이 이루어진다면 창사 18년 역사상 최대 규모의 감원이 될 것이라 예상되고 있습니다.
여러 번 레터에서 말씀드렸지만 지금 전세계가 직면한 상황이 그리 호락호락하지 않습니다.
처음 레터를 쓰고자 마음먹은 이유가 여러가지가 있습니다.
그중 가장 중요한 한가지가 우리가 직면한 어려운 상황을 지속 전달 드리고, 위로하며 이 어려운 상황을 함께 잘 이겨내고 싶었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너무나 지나치게 긍정적이었던 것 같습니다. 시간이 갈수록 모든 상황이 더 어렵게 가고 있는 것 같습니다.
이른 겨울 정도를 예상했는데….어쩌면 한동안 빙하기가 올 수도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이 지속 들고 있습니다.
더 어려운 내년이 예상됩니다.
지속 함께 시장을 주시하면서 어딘가에 숨어있을 좋을 기회라는 보물을 찾아보면 좋을 것 같습니다.
모두 조금씩만 힘내시죠!!
최근 이슈가 됐던 사진 한 장이 있습니다.
지난 5월 미국에서 있었던 프로골프 챔피언십 경기 중 찍혀 이슈가 되었던 사진입니다.
마침 이 대회에는 엄청난 갤러리를 몰고 다니는 최고의 골프스타 타이거 우즈가 출전해서 정말 많은 인파가 모였다고 합니다
사진이 찍힌 순간은 바로 그 주인공 타이거 우즈가 드라이버에 이후 두번째 샷을 하는 순간이라고 합니다.
사진을 보면 이 순간을 기록하기 위해 모두 핸드폰을 들고 영상을 찍고 있는데 유일하게 혼자 맥주를 손에 들고 타이거 우즈의 샷에 집중하는 남성은 순식간에 이슈가 되었습니다.
그리고 단숨에 SNS의 스타가 되었다고 합니다.
그 후 여러 방송사에서 인터뷰를 했는데 질문은 “ 왜 사진으로 담지 않고 눈으로만 보고 있었나” 였습니다.
우즈의 팬인 그의 대답은 “ 우즈에게 어려운 두번째 샷이어서 온전히 그의 샷을 눈으로 보고 싶었을 뿐”이라는 대답을 했습니다.
그의 대답이 현재는 살아가는 우리에게 많은 생각을 하게 한다고 생각합니다.
우리는 언제 부터인가 먹을 것/입을 것 할 것 없이 예쁜 것 좋은 것을 보면 버릇처럼 사진을 찍고 공유하고 있습니다.
사진 찍을 생각이 없었음에도 주위에서 사진기를 꺼내 찍기 시작하면 따라서 찍는 것이 일상입니다.
모두가 찍으니 나도 찍어야지, 남들이 하니까 나도 해야지 보다는, 위 사진의 남성처럼 본인의 기준대로 사는 삶이 더 가치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저 남자의 스토리의 끝은 어떻게 됐을까요?
저 사진을 본 맥주회사에서 바로 주인공에게 연락을 했고 광고 모델로 발탁을 했다고 합니다.
본인 만의 기준으로 살며, 타이거 우즈를 향한 진정한 팬심 덕분에 맥주 회사와 하루 아침에 광고 계약을 한 남성은 맥주 회사에게 다음 대회 초대권도 선물로 받았다고 합니다.
그리고 초대된 경기의 여행경비 및 해당 맥주를 평생 무료로 제공 받게 되었다고 하네요.
모두가 영상으로 이 순간을 남기려고 하지만 나는 눈으로 마음에 남기겠다.
남들이 다하는 것이 다 옳은 것이 아니다. 남들이 한다고 내가 할 필요는 없다.
이렇게 나만의 기준을 잡고 나만의 속도와 나만의 방법으로 삶을 다시 설계해보면 어떨까요?
생각지 않았던 대박과 행운이 함께 할 수 도 있을 겁니다.
우리는 어릴 때부터 남의 기준에 맞추어 사는 것에 익숙해 있습니다.
학교의 기준, 착한 아이의 기준, 좋은 직장인의 기준, 성공한 인생의 기준 하지만 이런 기준들 또한 만들어지기 전에는 없던 것입니다.
이제 남은 인생은 기준을 내가 직접 만들고 그 기준에 맞춰 살아보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분명 비교하지 않는 행복한 삶이 될 것이라 믿습니다.
맥주맨이란 불린 저 사진의 주인공처럼 저도 이제 저만의 기준을 만들고 중심을 잡고 살아보려고 합니다.
이번 한주도 정말 고생 많으셨습니다.
주말에 비가 오고 추워 진다고 합니다.
부디 건강 잘 챙기시고 가족분들 모두 건강하시기를 빌겠습니다.
무탈한 주말 행복하고 여유로운 주말 되시 길 기원합니다.
평안한 주말 되십시오.
감사합니다.
SSODANIST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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