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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수일기(130일 완결)

2024년 8월 11일~18일, 백수생활 22일~29일, 상해여행 그리고 일상 복귀

by SSODANIST 2024. 8.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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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빠르게 일주일이 지나갔다.

정확하게 일주일 만에 글을 쓰고 있다.

당연히 호텔 와이파이로 랩탑을 사용할것이기에

적당량의 데이터를 골라 이심을 사갔는데

5성급 호텔에 와아파이가 엉망이라 글을 일주일 동안 한줄도  쓰지 못했다.

휴대폰으로 좀 써보려고 했으나 그냥 메모 정도 밖에되질  않았다.

역시 전자기기 사용성은 한국만한 데가 없는것 같다.

 

잠시 꿈을 꾸고 일어난것 같은데 정말 빠르게 시간이 지나갔다.

여행준비과정이 비자부터 좀 짜증나서 꺼리는 여행지인 중국을

요즘 중드에 빠진 박여사때문에

그리고 성장하는 중국을 아메바에게도 꼭 보여주고 싶었다.

그런데 이것도 다 오해가 있는것이 직접해보면 별로 복잡할것도 어려울 것도 없다.

정말 한국 사람들 특기가 남들의 까더라에 엄청나게 영향을 받는다는 것이다.

직접해본사람은 적다. 그냥 남에게 들은 이야기를 옮기는 경우가 많다.

그래서 뭐든 해보면 10%안에 들어간다.

 

우선

상해 가족 여행팁(?)을 좀 적어보자면

 

1. 항공과 숙박은 왠만하면 트립닷컴으로해라.

요즘 프로모션도 많고 호텔 숙박 예약했더니 푸동공항에서 시내까지 좋은 차로 무료 픽업을 제공했다.

 

2. 가족이 3명이상이면 별지 비자를 이용해라.

개인비자 비용도 비싸고 번거롭다.

아래 여행사가 친절하고 저렴하게 잘해준다.

넉넉히 2주전에 신청하면 된다.

비자 사용법이 복잡하게 나왔있는데 그냥 가족이면 출국이나 입국이나 같이 가서 심사 받으면 된다.

특별할것 없다.

긴장할것도 없다.

복사본은 입국할때 원본은 출국할때 주고오면 된다.

 

https://www.h1tour.com/

 

에이치원투어

사람과 사람을 이어주는 여행, 에이치원 투어

www.h1tour.com

 

3. 유심관련 중국에 와이파이가 차단 하는 사이트가 많아서 VPN 이야기 많이 하는데.

그냥 유심사 같은데서 유심사라.

하루 3~5기가면 충분하고 편리하다 .

이도저도 싫으면 로밍하면 되는데 각격이 좀 비싸다.

전화 문자 필요하면 로밍이좋다.

 

 

4. 앱은 알리페이 하나 깔고 가면 된다.

앱에서 디디까지 호출가능 하니 이거 하나만 있으면 된다.

지도앱 이야기 하는 사람들 있는데 중국서 살거 아니면 구글맵이면 충분하다.

그리고 다른앱은 굳이  깔 필요 없다.

 

5. 환전필요없다.

알리페이면 다 된다. 위쳇페이도 많이 쓴다.

혹시 모르니 한 10만원만 해서가라.

대중교통, 택시 , 식당 등등 거의 페이 결제 모두 가능하다.

이번에 현금 하나도 안썼다.

단 300위안이상 알리페이 사용시 3%정도 수수료가 있으니 그럴때는 그냥 카드를 써라

 

6. 상해 물가는 싸지 않은데 택시비가 저렴하다.

그럼에도 영어 의사소통이 거의 불가하니 택시보다는 그냥 알리페이앱에서 디디택시 부르면 된다.

타면 전화번호 물어본다는 사람들 있는데 

이번에 디디를 20번정도 탔는데 번호물어보는 사람없으니 그냥 타면된다.

택시비 보다 저렴하고 고급 상품일수록 차가좋아진다.

가능하면 중간상품 이상을 선택하라.

 

6. 블로그에 업자들이 써놓은 정보보고 따라하지마라.

쇼핑도 여행지도 그냥 아주 개인적인 것이라 실망하기 쉽다.

 

난징루에 세계에서 두번째로 크다는 스타벅스 리저브도 있고

징안사 앞에 아시아 최대 애플 매장도 있고

샤오미 매장도 많은데

별거 없다. 시간낭비하지마라

 

상해는 특산물 없다. 

페이유에 스니커즈 연유 사탕 등 이야기 하는데 사지마라.

그냥 눈으로 보고 배를 채워라.

관광지 마다 기념품 파는데 예쁜 쓰레기 되기 십상이다.

특히나 Tianzifang에서는 뭐든 사지마라.

여기도 오래전에는 아기자기한맛이 있었는데 이젠 그냥 관광지다.

정문쪽 길건너 스타벅스 있으니 커피나 한잔 하면된다.

 

7. 영어가호텔도잘 안통한다.

파파고등 번역앱을 잘 활용하길빈다.

특히 메뉴 사진이 없는 식당에서 유용하다.

 

8. 인터넷 뒤져서 맛집 찾다보면 정통 중국의 맛을 놓칠수 있다.

호텔이나 택시기사한테 물어보면 좋은 식당을 찾을 수 있다.

그럼에도 딘다이펑이나 그랜드마더는 아직 먹을만 하다.

난 딘다이펑을 좋아하다 왜? 실패가 없다.

북경오리는 웬만하면 먹지마라

싼거 비싼거 다 먹어 봤는데 한국이 잘한다. ㅋ

허마생션의 즉석요리도 나쁘지 않다.

 

9. 여름의 상하이는 한국인이 별로 없다.

덥기는 한데 오사카보다는 덜 더운듯 하다.

유럽 여행객이 좀 보이고

대부분은 중국 국내 여행객이 많다.

 

10. 중국은 땅이 정말 넓다.

상해만해도 2천만이 넘게사는 도시다.

너무 남들의 정보에 집중하지 말고

새로운 관광지를 개척해 보는 재미도 있다.

 

보통 3박 4일을 선호하니 유명한 관광지를 몇개 써보겠다.

그냥 상해 왔으면 이건 보고 가야지 하는것 위주다

결코 추천은 아니다.

 

상해 시내를 푸동 황푸 징안 이렇게 나눌수 있는데

푸동은 동방명주를 비롯해 높은 빌딩 있는지역

황푸구가 관광객들 필수코스 같은데다.

징안구가 최근 뜨는 곳들이다.

숙소가 황푸에 있으면 택시로 다 20분 내라 사실 코스 선정이 딱히 필요없다.

매일 눈떠서 가고 싶은데 가면된다.

택시비 5천~1만원 이면 거의 다가볼수 있다.

 

1. 우선 황푸구에, 예원, 난징동루, 와이탄야경, 황푸강 유람선은 경험해 볼만하다.

상해는 역시 밤이 아름다워서 꼭 한번은 볼만하다.

 

2. 징안구에는 대한민국임시정부정사가 있고 신천지, 티엔즈팡 등이 있다.

임시정부청사는 꼭 한번 가봐라 엄청난 역사의현장이지만 보전과 운영에 한국 정부가 별 관심이 없는듯 하여 아쉽다.

신천지는 돌아볼만한데 티엔즈팡은 별로다.

예상하이라고 미쉐린 베이징덕 집이 있는데 난 별로라고 생각한다.

 

3. 푸동에서는 마천루 3대장 IFC몰 등이있다.

 

4. 조금 멀리 나가면 우캉로드 프랑스 조계지 등이 있는데 크게 볼거리는 없다.

 

5. 수상도시 주가각이 있는데 여기는 조금 멀다.

 

이정도만 알고가면 그래도 상해 돌아볼만 할것이다.

그럼 짧게 여행 스토리를 적어보겠다.

 

이번 여행은 일정을 좀 특이 하게 짰다.

늘 차를 가져갔는데.

가는 길에는 공항택시 오는 길에는 카카오 택시를 불렀다.

출국은 인천 입국은 김포

중국 입국은 푸동으로 출국은 홍차오로

공항 4개를 경험했다.

운전을 안하니 비행중에 맥주도 마시고 너무 좋았다.

역시 여행은 두손발이 편해야 한다.

 

아침 일찍 비행이라 공항에 도착하니 새벽이라 배가고팠다.

비행기 타면 조식을 줄테지만

중딩이 그걸 기다려줄리 없다.

우선 햄버거로 허기를 달랜다.

 

아무리 타봐도 국적선이 편하고 좋다

밥도 입맛에 잘 맞는다.

두시간 비행에 식사제공이 꼭 필요한가? 싶지만

좋다. 주면 먹어야지 ㅋ

 

밥먹고 맥주한잔 하면 도착하는 상하이

정말 가깝다.

두시간 거리에 이렇게 완전 다른 문화를 가진

나라가있다는것이 어떨때는 좀 신기하다.

그렇게 자주 갔는데 매번 새롭다.

 

공항에 도착해서 픽업 기사를 만나러 나간다.

원래 마그레브를 타고 전철갈아타면

숙소근처 IFC몰에  내리는데

더운데 가족들 조금 고생덜하라고 픽업을 신청했다.

그런데 트립닷컴에서 서프라이즈로 서비스로 픽업을 넣어줬다.

전기차가 왔는데 차는 정말 좋았다.

그렇게 30분만에 푸동에 도착했다.

 

숙소도착

그랜드 하얏트 상하이

상하이 고층 3대장 중 하나인 진마오 타워에 있다.

로비는 54층 숙소는 80층이었다.

고소공포증이 있어 제대로 내려다보지도 못했다.

 

3시 체크인인데

중국은 늘 왠만하면 그냥 키를 내어준다.

그날도 짐만 맡기고 나오려고 했다.

11시 좀 넘어 도착했는데 그냥 체크인을 해줬다. ^^;;

이런건 감사하다.

 

좀 늦으면 수영이나 하면서 보내려고 했는데

오후 시간이 남아 예원으로 향했다.

출출하여 옛날 생각하며 예원 남상만두를 찾았으나...

예전 맛이 아니다. 역시 내입에는 딘다이펑이다.ㅋ

그래도 평균 이상은 하는것 같다.

차라리 녹파랑을 갈껄 그랬다.

 

예원이 정말 중국인들에게 사랑받는 관광지인듯 하다.

중국인들로 넘쳐난다.

이 더운데...

예원은 자주 왔봤는데 정말 인산인해였다.

하긴 이번 여행은 어디가나 중국사람들이 많았다.

예원은 한번은 돌아볼만 하다.

 

 

매일 17시~19시 호텔 83층에서는 해피아워가 있다.

동방명주를 내려다 보며 마시는 샴페인과

핑거푸드는 기분을 정말 좋게한다.

해가질때 들어가서 야경을 볼수 있는데

상해의 야경은 정말 일품이다.

 

비오는날 방문한 신천지

분명 비가안왔는데

도착하니 정말 많은 비가 쏟아졌다.

시원하게 쏟아지는 비와 건축양식이 어울어져 

더 이국적인감성을 만들었다.

남자들은 그저그런데 여성분들은 정말 좋아하는 장소다.

젤라또 가게가 있는데 꼭 먹어봐라 맛있다.

 

신천지 쇼핑몰 2층에 딘다이펑이 있다.

난 홍콩을가나 대만을가나

중국에서도 늘 딘다이펑이다.ㅋ

푸동 IFC 지하에도 있다. ㅋ

실패가 없어서 좋다.

원래 실패를 즐기는데

중국에서는 고생을 좀해서

조심하는 편이다.

 

신천지에서 걸어 5분거리에 임시정부청사가 있다.

아이가 있으니 교육 목적으로로 임시정부청사를 꼭 가봐야 한다.

하루 두번 13:30분과 한번더 한국인 6명 이상이 모이면 한국어 가이드를 제공하는데

중국분이 한국어 공부를 하신것 같다.

뭔소린지 잘 안 못알아 듣겠다.

이런것은 정부에서 비용을 좀 써서 좋은 인력을 채용하면 좋을듯 하다.

관리도 사실 많이 부실해 보이다.

이렇게 역사의 중요한 지점이 잊혀지는것 같아서 안타깝다.

 

신천지에서 한 15분 ~20분 걸으면

티엔디팡에 도착한다.

신천지에서 상해교통대학을 바라보면 걸으면 된다.

그러면 골목을 거쳐 티엔디팡에 도착한다.

구글맵이 생각보다 정확하다.

예전에왔을때는 아기자기했었는데

호객행위도 하고 정말 관광지가 다됐다.

여긴별로 추천하지 않는다.

별로 이국적이지도 않다.

 

난징동루도 한번은 걸어봐야한다.

예전에 출장을 오면 회사 브랜드인

M&M 스토어가 있어 필수로 와봤는데

늘 화려했던 거리는 더 화려해 지고 더 사람이 많다.

신세계백화점에서 내려서 이길을 쭉 따라 걸으면 황푸강이 나온다.

정말 밤의 도시 상하이를 경험하기 최적의 지역이다.

화려함의 끝판왕이라고 할까?

 

황푸강 유람선을 타고 바라고는 푸동은 정말 화려하고

매혹적이다.

유람선은 꼭 타볼것을 권한다.

기왕이면 유람선 가장 상층에 인당 100위안을 추가로 내면 앉아서 관람가능하니

이 비용은 투자하면 좋다. 제법 배를 오래(45분) 타야해서 서서보려면 다리가 아프다.

그리고 겨울에는 모르겠는데 여름에는 하드도 하나씩 준다.

그리고 유람선은 전날 예약하면 좋다. 

중국은 정말 사람이 많다 예약 안하면 배를 못탈수도 있다.

정말 매표소 줄이길다.

유람선을 타면 와이탄과 푸동을 다볼수 있어 좋다.

걸으면서 보는것과는 또 다른 매력이 있다.

 

유람선을 타고 나면 출출할 시간이다.

와이탄 근처에 그랜드마더라는 레스토랑이 있는데

여기가 정말 유명하다.

동파육이 정말 맛있고

대체로 음식이 맛있다.

대체적으로 맥주는 미지근하다.

얼음컵을 안준다. ^^;;

난 상해 올때마다 가는것 같다.

이번에도 계획이 없었는데 또 가게됐다.

 

숙소에서 반신욕을 하면서 내려다본 전경이다.

90층이 높기는 높다.

사람이 정말 많은 도시 상하이 인데

몇일을 계속 내려다봤는데 도로에 차가별로 없다.

2부제 같은거 운영하나 싶을 정도다.

 

풍경을 감상하면 될일인데

또 욕조 크기와 물의 무게를 계산하고 있다.

위험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하며

각층에 같은 위치에서 동시에 물을 받아 반신욕을 한다면....

이럴때 보면 정말 이과적인데....난 문과다.

그것도 아주 지극히..

 

상하이가 밤이 아름다운 도시라고 하는데

낮에도 충분히 매력있는 도시다.

꼭 모든 장소는 낮과밤 모두를 경험하길 추천한다.

어디서도 그림이 되는 상하이 

정말 매력있는 도시다.

 

동방명주 지하에는 상하이 역사 발물관이 있고

동방명주전망대도 올라갈수 있는데

이번에는 패스했다.

역사박물관은 별로 볼것이 없고

전망대보다도 숙소가 높아서 굳이 갈필요가 없었다.

전망대는 기억으로는 입장료는 비싸다.

동그라미 위치에 따라 가격이 다른데

가장 높은 곧은 인당 5만원 정도 했던것 같다.

전망대가 263미터인데...

호텔에서 내려다 봤으니 갈일이 없었다.

 

매일 저녁 해피아워가 기다려 진다.

뷰도 좋고 음식도 좋고

심지어 술맛도 좋다.

언제 이 높이에서 술을 무료로 마음것 먹어보겠는가?

이것만으로도 충분했다.

 

상해의 마천루 3대장이다.

왼쪽  위에가 숙소였던 진마오타워 88층 421m

왼쪽 상하이 금융센터 101층 492m

오른쪽이 대장들 중 대장인 상하이 타워 128층 632m

롯데타워가 123층 555미터이니 그보다 더  높다.

이 세개의 빌딩을 찍기위해 근처에 관광객들이 엄청나다.

왜 찍는지는 잘 모르겠다.

 

늘 출근도장찍는 딘다이펑 ㅋ

샤오롱바오 또 먹고 싶다.

늘 신천지 매장에 갔는데

IFC몰지하와 금융센터 5층에도 있다.

IFC몰지하매장은 식사 시간에 가면 오래 기다려야 한다.

 

IFC몰에 %아라비카가 입점했는데

말차아이스크림이 일품이다.

커피는 교토도 상하이도 별로였다

역시 우리입맛엤는 믹스 ㅋ

 

시간이 정말 빨리 간다.

더웠지만 꿈같은 시간을 보내고

홍차오 국제공항에 도착했다.

홍차오는 처음인데 국내 지방공항같다.

생맥을 한잔 시켜서 마시며 비행시간을 기다린다.

너무 빨리 마셔서 한잔을 더시킨다.

졸음이 쏟아진다.

 

뭔가 잘못된 컨센 사진을 한장 찍으며 여행을 추억한다.

그렇게 비행시간이 되었다.

 

굿바이 상하이.

이렇게 추억해야할 페이지가 하나 생겼다.

늘 고생스러운 일정이지만

느끼고 배우고 눈에 담고 마음에 담고

무언가를 얻어서 돌아온다.

 

차가없는 덕분에 석식에 맥주를 한잔 곁들이며

영화 노량을 보면서 돌아왔다.

이보다 더 큰 행복이 있을까?

 

행복한 한주였다.

 

일상으로 돌아왔다.

어제 저녁에는 좋은 사람들과 2차까지 마시고 노래방엘 갔고

오늘은 셋이서 도서관에서 보냈다.

이렇게 일상으로 또 쉽게 돌아와 진다.

하늘이 일주일세 많이 높아졌다.

가을이 온다는 뜻이고

더위가 물러가고 있다는 좋은 소식이다.

 

유난히 더웠지만 유난히 즐거웠던

그리고 가득찬 스토리가 있는

2024년의 여름이 오래도록 기억날것 같다.

 

아메바는 방학을 온전히 경험하고 보냈고

나는 실업자로 가족과 함께했다.

박여사는 원했던데로 가족과 일본 중국을 다녀왔고

가방도 하나 생겼다.

 

내일부터는 다시 읽고 쓰고 모드로...

아 태국 다녀와야하는데...

가기가 싫다.

놀러가라면 가겠는데

일하려 가려니 가고싶지 않다.

한국이 최고다.

 

모두 한주 고생많았다.

내일부터 다시 시작될 한주에 건투를 빌며

그대들의 모든 인생을 응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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