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8월경 기록
제조업에서 스타트 업으로 옮겨오면서 읽는 책의 종류도 많이 바뀐 것 같다.
예전에는 주로 자기 계발 서적을 읽었는데 요즘은 트렌드나 리더십 산업구조 재편 조직관리에 포커스 해서 책을 많이 보는 것 같다.
항상 장르에 상관없이 책을 읽는다고 생각 했는데 돌아보니 처해있는 상황에 따라 책 읽는 종류도 그 습관도 많이 변하는 것 같다.
유연하게 생각하고 변화해야 성장하고 살아남는 것 같다.
오늘의 소개한 할 책은 얼라이언스_ ALLIANCE이다
링크드 인의 창업자 리드호프만과 그의 지인벤카스노카 크리스예가 공동 집필한 책으로 여러 스타트업의 사례들과 링크드인의 경영 노하우를 기반으로 회사를 운영하고 인재를 키우는 방법을 혁신하는 기술에 대해 써 내려가고 있다.
책은 크게 9개의 장으로 구성된다.
1장 2장 3장은
현시대(네트워크) 가장 필요한 인재상은 무엇인지?
유수의 기업들은 어떻게 인재 채용을 하는지?
어떻게 그런 인재를 운영을 하는지?
에 대하면 중심적으로 기술되어 있다.
4장에서는
복무전환 시스템을 통해
인재는 어떻게 장단기 발전하고
회사가 함께 성장하는 방법은 무엇 있지 제시한다.
5장에서 8장은 인재와 네트워크에 관한 부분이다.
네트워크가 넓은 사람을 채용해야 하며
동문 네트워크는 왜 필요한지
그리고 이 네트워크를 구축하는 방법을 전해 준다.
그리고 결론
자유 계약 시대
동맹하고 협력하는 모델만이 장기 적으로 생존의 방법이다.
책의 핵심은 의외로 간단하다.
1. 구시대의 고용관계는 끝났다.
2. 직원과 우수인재와 동맹을 맺어야 한다.
3. 가족의 시대는 끝났다. 이제는 팀이다.
4. 창업 마인드를 가진 인재가 필요하며
그렇게 뽑힌 인재의 관리가 중요하다.
개인적으로 가장 관심 깊게 본 내용은 복무 유형에 관한 부분이다.
책에서 이야기하는 복무의 유형은 3가지이다.
1. 복무 순환:
신입사원에 적합한 모델로
평직원 프로그램으로 이해하면 쉽다.
기본 회사에서 진행되는 신입사원
적응 프로그램을 통한 적임자 선발로 볼 수 있다.
2. 전환 복무:
이형태는 직원의 필요에 따라 조건을 정하고
특정 임무의 마무리를 복무의 끝으로 생각한다.
그리고 그 복무 기간을 평가 다른 복무 계약을 하던지
아니면 깨끗하게 안녕을 하는 구조이다.
이것은 말뿐이 아니 실현 가능한 복무 조건에
전념하게 되면 개인은 성과를 올려 성장하고
회사도 함께 성장하는 기반이 된다.
책에서는 여러 가지 성공 사례를 들며
전환 복무의 장점을 이야기하고 있다.
3. 장기복무:
장기복무는 고용주와의 끈끈한 연합전선으로
평생의 동반자로 인정한다.
이 직무 형태는 최고경영자 창립자가 해당된다.
단 장기복무 형태가 임원진에 한정되어서는 안되며
주인의식 있는 직원이 되어야 한다.
위에 설명한 3가지 복무 협약의 요약 형태이다.
각 형태에 맞춰 적용해 볼 수 있게 잘 요약되어 있다.
책을 읽으면서 많은 생각이 교차했다.
내가 알고 있던 많은 것이 구 유물이 되었다는 것
그리고 새로운 것이 매일 생긴 다는 것
그리고 배워야 한다는 것
그로 인해 변해야 한다는 것.
실리콘 밸리는 기술 선도 만 하는 것이 아니라
세상을 바꾸고 있는듯하다.
문화
사람
방법
모두를
그래서 다시 한번 다행이라 생각한다.
난 여전히 로켓에 타고 있고
변화의 중심에 살고 있음을.
나스닥 가자
(2017년 이런 생각을 했다니 ㅎ 코스탁이라도 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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